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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ng

일류 최초의 빵과 발효빵의 전래, 프랑스빵의 종류

by Bikinibaker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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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최초의 빵

일류 최초의 빵을 특정 짓기는 어렵지만 처음 빵은 납작하고 딱딱한 빵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반죽이 부풀어 한번 구워보았더니 그전까지 먹었던 딱딱한 빵과는 달리, 부드럽고 맛과 향도 좋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빵효모'를 넣은 빵을 굽는 방법이었고 이것을 기초로 더 많은 연구를 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제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발효빵/이미지
발효빵

발효빵의 전래

발효빵의 전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1,500년대 포르투갈인이 일본에 표류하면서 남만 무역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일본에 발효빵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서양의 빵문화가 일본에 전해지면서 포르투갈어인 빵(pao)이 일본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890년대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합니다.

프랑스빵의 종류

  • 바게트 (Baguette):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제일 대중적인 빵으로 길고 얇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피는 바삭하고 내부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식 샌드위치인 "바게트 샌드위치"의 기본 재료로도 널리 사용됩니다.
  • 크로와상 (Croissant):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으로 층층이 된 반죽에 버터를 넣어 구워집니다. 외피는 바삭하고 내부는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를 가지며,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침 식사나 커피와 함께 즐겨지는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
  • 밀파이 (Pain de Campagne): 시골 빵이라고도 불리며, 밀가루와 물, 이스트, 소금을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외피는 두꺼우며, 내부는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바타르드 (Bâtard): 바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길고 약간 두꺼운 크기입니다. 외피는 바삭하고 내부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 파이 낸 빵 (Pain de Seigle): 프랑스의 전통적인 빵으로, 라이 식물인 센티오밀을 사용하여 제조됩니다. 고소하고 특유의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에 좋은 선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프레즐 (Pretzel):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 지역에서 유래된 프레즐은 독특한 모양과 소금을 뿌려 바삭한 외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즐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제공되며,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프랑스의 최초 베이킹

프랑스에서 최초의 베이킹과 빵에 대한 기록은 찾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프랑스는 오랜 역사를 가진 빵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로마 제국 시대부터 빵 제조 기술이 전해졌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수도원들이 빵 생산과 발전에 기여했고, 17세기와 19세기에는 베이커리 산업과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과 기술의 발전은 프랑스의 빵 문화와 베이커리 기술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류최초의 빵에 대한 결론

빵의 역사는 인류의 식량 가공 기술의 일환으로 발전하였으며, 여러 문화와 지역에서 병행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려 무역과 선교사들로 인해 새로운 문물이 전해지고 점진적으로 발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엄청난 기술발전과 문명의 발달로 우리는 전 세계 어떤 음식이든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빵을 만들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처음 만들었던 방식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발효빵의 역사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선조들의 지혜와 그 안에 숨어있는 과학은 세계 어디든 중요하고 가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