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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할 때 남은 흰자 없애기 좋은 레시피
베이킹을 하다 보면 노른자만 유독 사용하는 레시피를 하여 흰자가 남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흰자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홍차 랑그드샤 레시피와 만들 때 유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홍차 랑그드샤 레시피 무염 버터 25g (상온상태) 달걀 흰자 35g (상온상태) 슈가 파우더 30g 얼그레이 가루 1g 박력분 20g 아몬드 파우더 10g |
1. 상온 버터를 볼에 넣고 부드럽게 만든후 슈거파우더를 넣고 섞습니다. 2. 달걀흰자를 3~4번 나눠서 자르는 느낌으로 섞어줍니다. 3. 홍차잎을 반죽에 넣어 섞고, 아몬드파우더도 체를 쳐서 넣고 섞어줍니다. 4. 체로친 박력분까지 넣고 섞어준후 짧주머니를 이용해 짠후 평평히 펴주거나, 샤브론 몰드를 이용해 반죽을 넣고 평평히 만들어 줍니다. 5. 150도 오븐에 총 10분 굽습니다. 6. 오븐에서 나와 충분히 식힌후에 떼어냅니다. |
랑그드샤 만들 때 유의할 점
버터에 슈가파우더와 다른 가루재료등을 섞을 때 가볍게 섞여야 반죽이 바삭하게 나옵니다. 특히 흰자를 넣고 많이 치대거나 섞게 되면 반죽이 한 덩이로 뭉쳐지고 결과물이 바삭하고 가벼운 느낌보다는 단단한 느낌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녹인 버터를 넣고 구웠을 때의 차이
- 아몬드 파우더와 슈가파우더를 먼저 섞고 그다음 흰자 그리고 박력분, 녹인 버터를 섞어 만들게 되면 쿠키의 식감이 굉장히 단단하고 설탕의 단맛이 강하게 나고 버터향도 더 진해지게 됩니다.
박력분 종류를 바꿨을 때 차이
- 박력분은 단백질함유량이 적어 주로 과자의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을 낼 때 사용되는 밀가루입니다.
- 같은 배합으로 중력분처럼 단백질 양이 박력분보다 많은 밀가루를 사용하면 비교적 단단하고 씹는 맛이 있고 또 밀가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쿠키로 만들어집니다.
남은 계란 흰자로 만들 수 있는 쿠키 랑그드샤
흰자처리용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이지만,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의 쿠키입니다.
많이 어렵지 않은 공정으로 베이킹 초보들에게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다양한 맛도 응용하여 만들어 본다면 훌륭한 베이킹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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