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할때 소소한 팁들, 베이킹에 좋은 환경과 온도, 재료계량팁,

베이킹할 때 팁

홈베이킹이 대중화되었습니다. 작은 오븐으로 쿠키나 케이크 빵도 집에서 많이 구우면서 홈베이킹에 더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소소하게 알아두면 좋은 팁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베이킹에 좋은 환경

베이킹을 할 때 적합한 환경은 실온 20~25도이고, 습도는 50~70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딱 맞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습도가 너무 높은지 또는 너무 건조하진 않은지를 체감하면서 베이킹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실온에서 발효시킨다고 할 때 실온은 25도 전후를 말하는 것으로 크게 반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반죽온도

빵을 만들 때 반죽온도를 제시하는 레시피들이 있습니다. 주로 믹싱을 끝낸 후 반죽온도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죽온도가 맞아야 목표로 하는 결과물에 최대한 근접한 상태로 발효가 진행되고 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죽온도를 젤 떼는 온도계를 반죽의 중심부까지 꽂은 후 계측해야 합니다.

물온도

물은 제빵에서 반죽에 배합되는 양이 많은 기본재료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물의 온도 또한 반죽의 온도에 영향을 제일 많이 줄 수 있어 때때로 따뜻한 물을 사용하거나, 얼음을 사용하는 등 온도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재료 계량 시 주의할 점

제과제빵을 할 때는 꼭 정확한 계량이 중요합니다. 모든 레시피는 한 컵보다는 g(그람)으로 계량하는 게 정확합니다. 

소량 계량할 때 팁

1g 미만을 계량할 때는 소수점이하를 계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1g을 계량한 후 눈대중으로 반을 나누거나 4등분으로 나누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덧가루

빵 만들 때 덧가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덧가루는 강력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강력분은 박력분에 비해 입자가 굵기 때문에 응어리가 지지 않고 입자끼리 붙을 염려가 없습니다.